미국 올림피아에서 이승환, 고희정, 이노아, 이지호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직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아서 소식을 전해드리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동안 많이 궁금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저의 가족들은 이 곳에서 너무 평안하게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주에 부목사로 임명되어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여러분의 기도가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곳 목사님과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일사천리로 형통한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이건 기적이라고 연신 말씀하십니다. 너무 좋은 교회와 사람들을 만나서 참 감사합니다
모두들 보고싶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인터넷이 설치되면 조금 더 자주 연락드릴께요...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참고로 뒤에 집은 저희 집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ㅋㅋ)
댓글 4
임은선 2010.2.2 00:01
이 짧은 글에서도 웃음을 짓습니다 부목사님의 재치에. 넘 보고싶어여 정말 그러나 끝이 아니고 시작이기에 다시 만난날을 위해 부목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꼐서 예비하ㅏ신길을 순종하고 가신 부목사님 형통과 건강함을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가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되새김합니다 감사합니다목사님
임숙래 2009.12.19 21:40
노아야 지호야 너무 보고싶다. 그 표정은뭐야? 여전하네 ....
사모님 그리고 목사님 이번주 성탄인데 기쁜성탄 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최진숙 2009.12.10 20:10
소식 궁금했는데... 잘 계신다고 하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부목사님 담에 화정교회홈피 들르실땐 꼭 사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꼭 올려 주셔요 ^$^
운영자 2009.12.5 22:04
목사님 건강하시고 매일 승리하세요!~